송면규
‘묵자’의 고언
'묵자'는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한 명으로 본명은 '묵적'이다. 묵가는 사상적으로 일가견을 이루었기 때문에 공자, 맹자처럼 '자'라는 경칭이 붙여졌다. 묵자 사상은 "모두가 모두를 또 서로가 서로를 차별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겸애설과…

30년 전으로 후퇴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 갯벌에서 진행했던 세계잼버리대회가 파행을 겪으며 난장판 일보 직전에서 나름 탈출에 성공한 것 같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k-pop으로 멋지게 마무리한 게 그나마 천만다행이라 생각된다.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들이 700만 원 가까운…

김은경, 어찌할꼬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자신의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인해 진퇴양난의 늪에 빠진 것 같다. 거기에 시누이가 폭로한 김 위원장 관련 글까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김 위원장의 사생활이 낱낱이 파해쳐지는 볼썽사나운…

기득권 변화가 힘들지만
더불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된지 1년이 훨씬 지났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계획했던 정책들이 대부분 아직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내년 총선때 까지 계속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김은경 혁신위, 종 쳤다
더불어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출범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혁신위 존재 자체를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게 대다수 정치평론가들의 평가인 것 같다. "큰 의미가 없다"는 다른 표현 아닐까 싶다.…

운명, 정말 있는 걸까
어떤 사람들은 운명을 믿으면서 자신의 삶을 거기에 맞게 흘러가도록 받아들이고, 또 다른 사람들은 자유의지에 의해 삶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철학적, 종교적, 문화적 차이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본다.…

정서적인 한국인
90세가 훨씬 넘은 어느 정신과 의사는 "한국인은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것 같다. 그래서 한이 많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다시 젊어질 수 있다면 "자기를 한번 고쳐서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서 "주장보다 설득과 함께…

지금은 전문가 시대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지배해 왔던 '학벌 사회'가 이제 '전문가 사회'로 본격 전환되고 있는 것 같다. 늦었지만 바람직하고 크게 환영할 문화가 아닌가 싶다.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긍정 에너지 다름…

지식의 저주
"지식의 저주"는 "어떤 개인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때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도 모르게 추측함으로써 발생하는 인식적 편견"을 의미한다. 한 예로, 선생님이 수업 중에…

영적지도자 vs 종교지도자
많은 사람이 간디, 만델라, 킹목사, 요한 바오로 2세 등을 영적지도자로 구분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행한 모든 일들이 정치 이데올로기가 아닌 온전히 그들만의 영적인 신념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기 때문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