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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ㆍ정박어선 어획물 전문털이범 CCTV에 덜미잡혀 구속

기사입력 기사번호 10324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일정한 주거와 직업없이,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부둣가를 배회하며 상습적으로 빈 어선에 몰래 들어가 어창에 보관중인 어획물을 훔친 A씨 (58세)를 붙잡아 상습야간선박칩입절도 혐의로 구속(1.23.) 하였다.

다수의 실형 동종 전력이 있고, 선원 승선경험이 있는 A 씨는 인적이 드문 심야에 부산 남부민동 부두에 정박중인 빈 어선에 몰래 들어가 냉동 오징어 약 31상자(약 250kg), 620만원치를 훔쳐 오토바이로 수차례 운반하다, 오토바이 동선에 설치된 CCTV를 광범위하게 추적하여 CCTV에 촬영된 A씨의 덜미를 잡았다.

그리고 CCTV에 촬영된 인물의 특징점과 동종, 유사 전력자들의 인물 사진을 일일이 대조한 뒤, 용의자 A씨를 특정하고, 남부민동 일대 A씨가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를 탐문, 그 위치를 추적하여 남부민동 소재 B 수산건물 앞 노상에서 장기간 잠복 중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A씨를 발견하고 그 곳에서 붙잡았다.

부산해양경찰서는 A씨의 범행수법으로 미루어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집중 조사하고, A씨와 연계된 장물 취득업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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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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