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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성묘객 편의 위해 임도 임시 개방

-2월 1~17일 2천630km…시군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

기사입력 기사번호 10597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해 성묘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오도록 임도 2천630㎞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 임시 개방 기간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시군별 여건에 따라 기간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다만 일부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의 동행이 어렵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결빙구간, 급경사지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보호, 산림경영 등 산림사업을 목적으로 개설하는 도로다.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비포장 구간이 많아 승용차의 경우 통행이 어려워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설 연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임시 개방 한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니,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를 금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에는 현재 2천630㎞의 임도가 개설됐다. 올해는 2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88㎞의 임도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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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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