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김영록 지사, 세월호 5주기 앞두고 영화 ‘생일’ 관람

세월호, 아직 진행형…안전 전남 만드는데 힘쓰겠다” 다짐-

기사입력 기사번호 12807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14일 세월호 유가족의 일상을 그린 영화 ‘생일’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간부들과 함께 목포의 한 극장을 찾아 ‘생일’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그날의 안타까운 사건을 되돌아보기 위해 김 지사의 제안해 이뤄졌다.

영화를 관람한 김 지사는 “참으려 했지만 흐르는 눈물을 어쩔 수 없었다”며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하늘로 간 아이의 생일날,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 다독이며 아픔을 극복해가는 모습이 슬프지만 아름답게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5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아직 진행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진성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