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군산해경, 태풍 내습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지역구조본부 가동 현장과 실제 연동 훈련 -

기사입력 기사번호 15474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태풍 내습기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 구조 훈련이 군산 앞바다에서 펼쳐졌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6일 군산시 비응항 서쪽 5㎞ 해상에서 태풍 내습기를 맞아 해양사고에 따른 인명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군산해경과 군산소방서, 군산해수청 등 3개 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에서 경비함정 등 선박 9척과 헬기 1대가 동원됐고 연인원 13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군산 비응항을 떠난 어선 1척이 원인 미상의 전복사고로 인해 익수자 발생, 유관기관 상황전파, 구조세력 출동, 지역구조본부 운영, 구조세력의 현장 도착, 순차적 익수자 구조 순으로 이어졌다.

해경은 이번 훈련이 사전 시나리오 없이 현장 지휘함(OSC)를 중심으로 상황파악·전개, 경비함정과 헬기 등 구조세력별 익수자 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전했다.

훈련에 앞서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민간구조세력의 명확한 임무를 부여하는 등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전 구조세력의 익수자 구조 대응능력 진단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사후 강평도 실시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태풍 등 기상악화를 가상한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조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진성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