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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칼럼 송면규

‘지방선거’ 중요한 이유

'살며 생각하며'

기사입력 기사번호 21184

6.1 지방선거가 이제 49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본선 진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분주하고, 캠프 출정식을 마친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다짐하며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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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어느 대선보다 적은 표차로 승리했다고 하는 윤석열 정부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표현대로 국민의 엇갈린 시선 속에서 다소 버겁게 첫 업무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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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주고 용산에서 임기를 시작하겠다는 당선인 의지가 공약이행으로 긍정 해석되기 보다 오히려 불통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수위는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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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 정치 경험이 일천한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다수 국민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서 또 성공적 출발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명제를 안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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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한 만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게 되면 자중지란에 빠지게 되고 곧바로 정계 개편의 거센 풍랑에 휩쓸리면서 의원들이 대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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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경험한 김한길이라는 정치 고수가 국민통합위원장에 있다는 사실을 민주당이 간과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한가하게 “특정인 지켜내겠다”며 억지 부릴 여유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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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패배했으면서 아직도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일부 강경파와 강성 지지층에 휘둘려 “검수완박” 당론을 채택해서 지방선거에 지려고 애쓰는 것 같은 민주당을 안타깝게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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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참여연대 등 민주당에 우호적인 시민단체를 비롯 거의 모든 언론에서 비판하고 있는데 왜 마이동풍인지 궁금하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는 걸 인지하고 지금이라도 멈추길 권유한다.

▲     © 송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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