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으로 한국의 문화가 일본에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일 문화협력을 확장하고 도서출판산업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박보균 장관은 “일본의 젊은 층이 K-북에 대한 강력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양국 MZ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문화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5개의 일본 출판사가 참가했다. 카도카와, 슈에이샤 등의 대표적인 출판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참가한 기업들도 있으며, 일본 최대 해외 저작권 중개회사인 터틀모리 에이전시도 참석했다. 한국 출판기업 21개사도 참가하여 국내의 다양한 도서를 일본 시장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 상담회로서, 국내 출판기업들이 일본의 독자들에게 소개할 위탁도서가 100여 종에 이른다. 이와 관련하여 문학, 그림책, 만화,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소개되었으며, 향후에는 태국과 프랑스에서도 이러한 도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이 성사된 수출 건수가 늘어나고, 이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와 도서출판산업의 선순환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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