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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전날 인민군 창군기념 열병식을 여는 것과 관련, “한미 군사훈련은 하지 않는데 북한은 군사훈련을 해도 되는가”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에 열병식 중단을 당당히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사 출신으로 말씀드린다. 몸이 아프기 전에 우리 몸은 반드시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읽지 못하거나 무시하게 되면 결국 몸져 누울 수밖에 없다”며 “우리 한미공조 위기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지만 정작 문재인 정부는 이를 소음으로만 치부하고 있어 심각히 우려된다”며 비난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문재인 정부는 근거없는 낙관론에 빠져 최선의 상황만 고려한 최악의 대비를 하고있다. 북한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못해 한미공조까지 스스로 흔들고있다”며 마식령 남측 훈련단 출발 동의 진통, 빅터 차 주한미국대사 내정자 임명 철회 등을 거론한 뒤 “분명한 불만 신호”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미국 외교안보라인 곳곳에서 북한 열병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여러곳에서 터져나오고있다”며 “신호와 소음을 구분 못하면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더이상 평창올림픽으로 더이상 한미공조에 예외를 만들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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