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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里門洞)의 동이름 유래

도적(盜賊)을 막기 위해 파수꾼이 지키던 이문(里門)이 있던 곳에서 유래
터만 남아 있거나 혹은 이문이 있었다는 땅이름으로만 전해져

기사입력 기사번호 25609

이문동의 동명은 예전 마을에 이문(里門)이 있었음에 연유합니다. 

 [코리안투데이] 종로 85-1(종로2가 22-2)에 서울시가 설치한 이문터 표석. 이문(里門)은 조선시 대에 마을의 방범과 방재를 위해 서울의 주요 골목 입구마다 설치한 문으로, 문 위에 다락이 있어 마을 주민들이 번갈아 올라가 도둑과 화재를 살폈다고 함(자료제공: 2008jsl). ⓒ 박찬두 기자

 

이문(里門)이란 조선 시대 도적(盜賊)을 막기 위해 파수꾼이 지키던 곳으로 서울시내 곳곳에는 저울대처럼 나무를 가로놓아 만든 엉성하고 초라한 위문(衛門)이 도로를 가로질러 세워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울의 여러 곳에서 이문과 관련된 옛 지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종(明宗) 이후 이들 이문이 점차 훼손되자 주민들이 스스로 고치는 예도 있었으나, 국가에서 관장하지 아니하여 거의 모든 이문이 파괴되고, 그 터만 남거나 혹은 이문이 있었다는 땅이름으로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문동 관내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전철「외대앞역」, 「신이문역」이 있으며, 이문3동에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북부지사 이문 차량사업소’가 있습니다.

 글 제공 : 동대문구청

 문의전화 : 전화번호 02-212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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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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