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건강 혁신

보건복지부 2025년 원격 중환자실(e-ICU) 2개 권역 신규 구축 추진

ICT 기반 협력적 의료체계로 중증 환자 치료 역량 강화
지역 책임의료기관과 중소 병원 중환자실 네트워크 구축
’26년 본격 운영 목표… 필수의료 고도화 기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31956

보건복지부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원격 중환자실(e-ICU) 협력 네트워크를 2개 권역에 구축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보건복지부 2025년 원격 중환자실(e-ICU) 2개 권역 신규 구축 추진 © 김나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년 원격중환자실(e-ICU, electronic-intensive care unit)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협력적 의료체계를 마련해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필수의료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원격중환자실(e-ICU)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권역 책임의료기관과 지역 중소병원 중환자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책임의료기관 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와 병상 가동 현황, 이상 징후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증세 악화가 감지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필요 시 환자에 대한 원격 협진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초 2개 권역과 의료기관을 신규 공모하여 원격중환자실 시스템을 구축한다. 약 1년간 시스템 구축과 테스트를 거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병원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지역 의료 인력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환자실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혁신적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나연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