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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의 운동, 젊은 세대의 현실을 무대 위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참가작
33회 젊은연극제 초청, 현실과 불안의 감정선 그려내
빈코 모데른돌퍼르 원작, 삶의 균열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

기사입력 기사번호 40085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제33회 젊은연극제에 참여하며 연극 <불안 속의 운동>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슬로베니아 극작가 빈코 모데른돌퍼르(Vinko Möderndorfer)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여, 불안한 현대인의 삶과 그 속에서 움직이는 젊은 세대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코리안투데이] 33회 젊은연극제 초청, 현실과 불안의 감정선 그려내 © 김현수 기자

공연은 오는 6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6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및 5시에 본교 서울캠퍼스 A동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2012년 Grum Award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작으로, 이번 무대는 백순원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연출에 이도원, 조연출에 이윤지가 참여하여 섬세한 연출력을 드러낸다. 출연진은 경준수, 문정현, 박기현, 송유나, 이승훈, 이윤지, 이지원, 장다형, 조서인, 황영선 등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으며, 스태프로는 방찬호, 최원영, 김지성, 곽보경이 힘을 보탰다.

<불안 속의 운동>은 인간의 내면을 압도하는 현실적 불안과, 그 속에서도 움직일 수밖에 없는 청춘의 몸짓을 조화롭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질문을 던진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속 개인의 위치, 정체성의 혼란, 삶의 목적 등을 향한 진지한 탐색이 인상 깊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젊은 연극인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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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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