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월 22일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남한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선정된 남한고의 도약을 축하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학교로 발전해 나가길 격려했다.
![]() [코리안투데이] 2026학년도 남한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모습 © 백창희 기자 |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한고의 새로운 교육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남한고는 지난 8월 27일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2026학년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정식 전환된다. 이에 따라 ▲무학년제 학사 운영 ▲조기입학·조기졸업 ▲심화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특히 남한고는 ‘하남형 라이프랩(Life Lab)’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AI 기반 학습환경 구축 등 미래교육형 모델을 선도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는 학생의 진로맞춤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은 하남 교육의 큰 전환점”이라며 “하남시 공교육의 중심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2026학년도 남한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모습 © 백창희 기자 |
또한 “하남시는 급식비·교복비 무상 지원, 고교 특성화 사업 확대 등 교육복지를 강화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고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은 하남시의 미래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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