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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은 임자향 듀오 리사이틀, 첼로와 피아노로 빚은 감성의 절정

첼로와 피아노의 깊은 대화, 이방은 임자향의 완성형 무대
브람스부터 쇼스타코비치, 쇼팽까지… 명곡으로 구성된 정통 프로그램
세대를 잇는 음악적 공감, 듀오 리사이틀의 진정한

기사입력 기사번호 44865

베토벤 전곡 리사이틀에 이어 또 하나의 깊이 있는 무대가 청중을 기다리고 있다. 첼리스트 이방은과 피아니스트 임자향이 오는 2025년 10월 27일(월)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와 현대음악의 대표 작곡가 세 명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무대다.

 [코리안투데] 첼로와 피아노의 깊은 대화, 이방은 임자향의 완성형 무대  © 김현수 기자

첼로와 피아노의 깊은 대화, 이방은 임자향의 완성형 무대

이번 이방은 임자향 듀오 리사이틀은 첼로와 피아노의 섬세한 대화가 중심을 이룬다. 첼리스트 이방은은 깊이 있는 음색과 유려한 보잉으로 잘 알려진 연주자이며, 피아니스트 임자향은 풍부한 음악적 내공과 감성적 해석으로 수십 년간 무대를 이끌어 온 거장이다. 두 음악가의 호흡은 단순한 협연이 아니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진정한 듀오의 이상을 실현하는 무대다.

▲ [코리안투데이] 브람스부터 쇼스타코비치, 쇼팽까지… 명곡으로 구성된 정통 프로그램  © 김현수 기자

브람스부터 쇼스타코비치, 쇼팽까지… 명곡으로 구성된 정통 프로그램

이번 리사이틀은 총 세 곡의 첼로 소나타로 구성되어 있다. 첫 곡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e단조, 작품번호 38」으로, 낭만주의의 서정성과 구조미를 동시에 갖춘 걸작이다. 이어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d단조, 작품번호 40」이 연주되며, 이 곡은 내면의 갈등과 절제된 감정이 인상적으로 표현된 20세기 대표 작품 중 하나다.

2부에서는 쇼팽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작품번호 65」가 무대를 장식한다. 이는 쇼팽이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실내악 곡으로, 그의 고독과 성숙한 음악 언어가 담긴 걸작이다. 이 세 곡은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대표하면서도, 첼로와 피아노라는 두 악기가 조화롭게 엮이는 점에서 공통된 미학을 보여준다.

세대를 잇는 음악적 공감, 듀오 리사이틀의 진정한 의미

이번 무대는 단순한 리사이틀을 넘어, 세대를 잇는 음악적 대화이자 감정의 전이 그 자체다. 첼리스트 이방은과 피아니스트 임자향은 각기 다른 세대의 대표 연주자로, 이번 공연을 통해 시간과 공간, 세대를 초월한 음악의 본질을 전달한다.

또한 본 공연은 에덴클래식이 주최하며, 서울예고총동문회와 청신여자대학교가 후원한다. 예매는 NOL 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에덴예술기획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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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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