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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S 2025 미나 레드 퍼포먼스,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0일 펼쳐진다

미나 레드 퍼포먼스, 신체와 붉은 색으로 실존을 그리다
INAS 2025, 미디어 아트와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물다
카민(Carmine), 고통과 삶의 에너지를 담은 색채
디지털 회화와 라이브 드로잉이 만나는 퍼포먼스 무대
송도컨벤시아 E08 부스, 미나 퍼포먼스의 진원지
현장성과 기록성의 충돌, 평면과 퍼포먼스의 융합
‘나는 누구인가’… 미나가 던지는 존재에 대한 예술적 질문

기사입력 기사번호 45697

INAS 2025 아트페어에서 미나 작가는 강렬한 붉은색, 카민(Carmine)을 매개로 삶과 죽음, 존재와 실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E08 Live Drawing Art 에서 선보이는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라이브 드로잉을 넘어선 실존적 탐구의 장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코리안투데이] 미나 레드 퍼포먼스, 신체와 붉은 색으로 실존을 그리다  © 김현수 기자

이번 미나 레드 퍼포먼스는 다층적인 시공간의 흐름을 반영한 신체 예술로, 작가는 몸을 도구 삼아 퍼포먼스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린다. 붉은 안료가 흩뿌려지는 순간, 관객은 단지 시청자가 아닌 ‘존재를 마주하는 자’로서의 체험을 하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INAS 2025, 미디어 아트와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물다  © 김현수 기자

카민은 본래 암컷 연지벌레에서 추출한 선홍빛 염료로, 여성성과 고통, 생명의 반복과 그 궤적을 상징한다. 미나는 이 고유한 색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실체’를 시각화한다. 색채의 선택은 곧 작가의 정체성과 연결되며, 신체 행위와 결합될 때 강렬한 시각적 메시지로 전환된다.

 [코리아투데이] 카민(Carmine), 고통과 삶의 에너지를 담은 색채      © 김현수 기자

미나 작가는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반복되는 몸짓, 흐트러짐 없는 페르소나, 그리고 고통과 욕망의 흔적을 하나의 장면에 응축시킨다. 디지털 페인팅과 전통 캔버스가 공존하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위는, 각기 다른 매체가 혼합된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분류되며, 관객의 감각과 인식을 동시에 자극한다.

 [코리안투데이] 디지털 회화와 라이브 드로잉이 만나는 퍼포먼스 무대  © 김현수 기자

특히 INAS 2025의 B08 DH COMPANY 부스 외벽 전시에서는 미나의 평면 작품 또한 함께 전시된다. 현장성과 기록성, 그리고 정적인 회화의 조화 속에서 관람객은 ‘Red’가 가진 상징성과 인간 내면의 근원에 대한 사유를 경험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송도컨벤시아 E08 부스, 미나 퍼포먼스의 진원지  © 김현수 기자

전시 기획자 측은 “이번 미나의 퍼포먼스는 한국 현대 퍼포먼스 아트의 경계를 넓히는 시도로, 국내외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현장성과 기록성의 충돌, 평면과 퍼포먼스의 융합  © 김현수 기자

관객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향하는가’에 대한 내면의 질문을 예술적 감각으로 마주하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나는 누구인가’… 미나가 던지는 존재에 대한 예술적 질문  © 김현수 기자

퍼포먼스 및 전시 전체 일정은 INAS 2025 공식 홈페이지 또는 플로어 맵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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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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