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목표 설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중구 대학교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명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고, 대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업 동기와 진로 비전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단순한 견학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직접 대학의 분위기를 체험하고, 생생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학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기회가 됐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 중구, 대학교 캠퍼스 탐방 © 김미희 기자 |
2025년 캠퍼스 투어에는 중구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방문했다. 각 대학 탐방에는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직접 나서 캠퍼스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학업 노하우와 전공 선택 배경, 대학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학생식당에서 식사하며 대학생들의 일상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었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실제 대학생의 노력과 준비 과정’을 들으면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접하는 정보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 학생은 “막연했던 대학 생활이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하게 다가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며 “직접 경험해보니 학업에 대한 의지도 더욱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천 중구는 청소년들의 진학 격차 해소와 자율적인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형식적인 견학이 아니라, 실제 대학생활을 체감할 수 있는 심층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막연했던 진로에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진로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의 실질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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