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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경영자협의회·대명아이넥스, 취약계층 지원 성금·성품 기탁

성금 1,570만 8천 원과 주방용품 325개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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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대명아이넥스가 12월 3일 계양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5,708,000원과 주방용품 325개(환가액 5,835,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연말 온정 나눔 분위기 확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부 절차의 투명성과 배분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리안투데이]  계양구경영자협의회·대명아이넥스, 취약계층 지원 성금·성품 기탁  © 임서진 기자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매년 연말 계양구에 성금을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사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과 성품 조달을 병행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명아이넥스가 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현금성 성금 외에 생활 밀착형 주방용품을 추가 기탁함으로써 지원 품목의 실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분 대상은 긴급생계와 겨울철 난방·생활 물품 지원 수요를 우선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며, 주민센터 및 복지 관련 부서의 추천, 현장 조사, 기존 복지 명부의 검토 등 절차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배분 과정에서 대상자 선정 기준과 집행 내역을 정리해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후 모니터링으로 지원 만족도와 추가 필요를 파악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국환 계양구경영자협의회 회장 겸 ㈜대명아이넥스 대표는 “계양구 경영인들이 한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향후에도 회원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상생 모델을 강화하고, 생활 필수품 지원과 맞춤형 후원 항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관점에서 계절성·긴급성 지원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해 연말뿐 아니라 상시 지원의 기반을 확충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계양구는 민간단체와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부 연계 사업의 홍보 자료 제작·성과 공유회·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해 우수 사례의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기부금 운용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 지원과 중장기 자립 지원을 병행하는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연말·연초 기간에 집중되는 기부 수요를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캠페인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세부 집행 내역은 공동모금회의 기준에 따라 관리될 예정이다.

기탁 및 배분 관련 문의는 계양구청 사회복지과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하면 된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과 기부 방법, 배분 절차 등은 계양구 누리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계양구는 지역경제 단체와 기업의 참여가 연말 온기 나눔 확산에 기여하는 흐름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구조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망을 촘촘히 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경제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현금성 성금과 생활 밀착형 성품을 결합해 지원의 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으로 기록됐다. 공동모금회와의 연계가 공공성·투명성을 담보하는 장치로 적용됐으며, 배분 이후의 모니터링과 사례 공유가 다음 연도 사업 설계에 반영되는 구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기반 민간 주체의 참여가 상생의 돌봄 생태계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동하면서, 계양구의 겨울철 복지 대응 역량이 한층 보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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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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