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남동구 어린이 안전대상 수상… 국무총리상으로 인정받은 안전정책

① 안심 통학로와 CPTED 기반 구역 구축
② 어린이 참여형 교육 및 예방활동 확대
③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46733

인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남동구 어린이 안전대상 수상은 구가 추진한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사례로 손꼽힌다.

 

▲ [ 코리안투데이 ] 안심 통학로와 CPTED 기반 구역 구축  © 김현수 기자

① 안심 통학로와 CPTED 기반 구역 구축

남동구는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기반으로 한 ‘남동형 안심 구역’을 조성해, 어린이공원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AI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술과 설계를 결합한 안전정책을 실현했다. 이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 코리안투데이 ] 안심 통학로와 CPTED 기반 구역 구축  © 김현수 기자

② 어린이 참여형 교육 및 예방활동 확대

남동구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어린이를 주체로 한 안전교육에도 힘을 쏟았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퀴즈대회, 공모전, 남동 새싹민방위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을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운영은 실질적인 시설점검과 교육을 병행하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 코리안투데이 ] 어린이 참여형 교육 및 예방활동 확대     ©김현수 기자

③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문화

남동구의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단순한 시책의 결과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며, 안전이 시설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와 같은 남동구의 사례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타 지자체에도 유의미한 참고가 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현수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