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하남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성산성에서 따뜻한 나눔의 풍경이 펼쳐졌다. 하남호국봉사회와 청정하남시니어협회(회장 박규섭)는 ‘2026년 병오년 신년 이성산성 해돋이 떡국나눔 봉사’ 행사를 통해 새해 사회공헌 봉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 [코리안투데이] 2026년 병오년 하남호국봉사회 & 청시회 _ 신년 이성산성 해돋이 떡국나눔 봉사 모습 © 백창희 기자 |
이성산성은 하남 역사의 중심지이자, 해마다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시민들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날도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해가 떠오르는 순간 산성 일대는 희망과 다짐의 기운으로 가득 찼다. 여기에 떡국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온기가 더해지며, 새해의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번 떡국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목표로 2023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이 봉사활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새해 맞이 나눔’이라는 취지로 자리 잡으며,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상징적 행사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 [코리안투데이] 하남호국봉사회와 청정하남시니어협회에서 준비한 새해 떡국 나눔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새해 아침을 맞고 있다. © 백창희 기자 |
행사 당일에는 하남호국봉사회와 청정하남시니어협회 봉사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해돋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인사 등과 시민 약 300여 명이 함께하며 새해의 의미를 나눴다. 봉사대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떡국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건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규섭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과거 우리의 애국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우리 마을을 위한 봉사와 모범적인 일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본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민의 복지 증진과 존경받는 애국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 단합, 미래 세대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 2026 병오년 하남 이성산성에서 해맞이를 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백창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새해 인사에서 “이성산성 해돋이 떡국나눔 행사를 주관한 박규섭 회장과 봉사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6년 병오년을 맞아 하남시민 모두가 건강과 단합 속에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의 터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호국봉사회는 2025년 6월에 발대식을 갖고 무연고자 장례를 포함한 공무원, 지역사회 기여자 등을 위한 장례 예우 선양 의전과 청정하남 캠페인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또, 청정하남시니어협회 역시 2025년 한국ESG대상 단체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덕풍골 금잔화 축제와 2025 성과공유회를 통해 하남시에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사랑愛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새해 첫날 이성산성에서 시작된 떡국나눔 봉사는 하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하남은 2026년 병오년을 ‘나눔과 연대의 도시’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하남 이성산성 병오년 해맞이 한마당 _ 하남호국봉사회ㆍ청시회 떡국 나눔 봉사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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