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청년네트워크, 제3기 참여자 30명 모집…정책 제안부터 실현까지
서울 강서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플랫폼인 ‘강서 청년네트워크’ 제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여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모집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 직장, 청년단체 소속이면 자격이 주어진다.
분과별 정책 아이디어 제안, 1년간 활동비도 지원
선발된 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일자리·창업, 주거·안전,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6회의 정책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실제 강서구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지난해 청년네트워크 주거 분과에서 제안한 ‘강서 청년 주거 똑똑’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 강서 및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화되며 주목받았다.
![]() [코리안투데이]강서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포스터 © 송정숙 기자 |
청년의 아이디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강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여 동기, 경험,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정자는 개별 통보된다.
활동 기간 동안 회의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제안자는 강서구청장 표창도 받을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한 마중물이 바로 강서 청년네트워크”라며 “지역과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정책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청년의 참여를 제도화해 실질적인 청년 정책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 청년정책 사례에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개발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꼽히고 있다. [참고: 서울시 청년정책 사례 – https://youth.seoul.go.kr]
[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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