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들의 직업 진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총 8개 과정에 걸쳐 1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 [코리안투데이] 중구,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8개 과정 무료 운영…160명 수강생 모집 © 지승주 기자 |
개설된 과정은 ▲가죽공예전문가 ▲독서지도사 ▲민화지도사 ▲보태니컬아트 전문가 입문 ▲실내 공기질 관리사 ▲정리수납컨설턴트 ▲컬러심리코칭 전문가 ▲SNS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다. 직업 진입 효과가 높고, 취미를 기반으로 직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분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세대와 은퇴 예정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고루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 주부, 은퇴(예정)자 등 취·창업을 준비하는 주민이며, 중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2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내 ‘AI 내편중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수강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교재비·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 비용 등 일부 실비만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료생들은 이후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직업 상담, 구직 등록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구는 단순히 교육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들이 동아리나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며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연계와 활동 지원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앞서 2025년 한 해 동안 중구는 총 17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270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이 중 11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자 수와 교육 참여 인원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수강생 만족도는 평균 90%를 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김길성 구청장은 “한 사람의 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가능성이 곧 중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