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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예술로 연결되는 강서의 청춘들, 두 번째 시즌 시작

제2기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올해도 운영
19일까지 20여 명 모집, 3월 3일 발대식부터 연말 성과공유회까지
프로젝트 워크숍, 강서청년예술주간 운영 등 주도적 역할 기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48003

강서구가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역 청년 문화 생태계 조성에 다시 시동을 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예술로 서로를 연결하고, 기획과 창작을 통해 지역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월 19일까지 ‘제2기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청년이다. 총 20명 내외로 선발되며, 네이버폼(https://naver.me/IxKpCtjN)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제2기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참여자모집 포스터  © 송정숙 기자

선발된 참여자는 3월 3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창작 워크숍, 기획 회의, 네트워크 교류, 전시 및 공연 참여 등이 포함되며,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강서청년예술주간’이다.

청년예술주간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며,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청년 예술인들은 회화, 미디어아트, 사진 등의 전시회, 거리 공연 및 버스킹, 공예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서아트리움, 마곡 문화의 거리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2025년 4월 ‘제1기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 장면  © 송정숙 기자

이번 2기는 단순한 창작 참여를 넘어, 지역 문화정책의 실질적 주체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해 1기 네트워크에서는 청년 예술인 25명이 활동하며 ‘허준축제’ 체험 부스 운영, ‘청년예술인전’ 전시 기획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청년 주도의 행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강서구의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창의성과 기획 역량이 지역 문화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서구에는 현재 약 2,611명의 청년 예술인이 활동 중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청년 문화정책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예술인을 위한 지속적인 기획과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시/새소식) 또는 문화예술과(02-2600-6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마감 전 서둘러 지원해 창작의 무대를 넓혀가는 기회를 잡는 것이 좋겠다.

[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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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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