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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모빌리티(전기차, 자율주행)

e바퀴로 운영 재개,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대학가 교통 혁신

대학가 중심 친환경 교통, e바퀴로 다시 달린다
PAS 방식 적용, 25개 대여소 운영 체계
합리적 요금제와 안전 이용 당부

기사입력 기사번호 48165

e바퀴로 운영 재개 소식이 전해지며 원주시 흥업면 대학가 일대 교통 환경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운영 재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핵심 교통 인프라로, 친환경 이동수단 확산과 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원주시는 3월부터 e바퀴로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바퀴로는 2023년 4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흥업면 대학가 학생들 사이에서 실용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말 기준 회원 수는 9,186명, 누적 대여 건수는 109,330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90건이 이용된 셈이다.

 [코리안투데이]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운영 재개 © 이선영 기자

이용 수치는 대학가 중심의 근거리 이동 수요를 충족했음을 보여준다. 강의실 이동, 기숙사와 상가 방문, 원주역 접근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됐다. 특히 도보 이동이 부담스러운 거리에서 효율적인 대안 교통수단으로 평가받았다.

e바퀴로 운영 재개는 겨울철 운영 중단 이후 서비스 정상화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의 이용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바퀴로는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다. 페달을 밟는 힘을 보조해 모터가 함께 작동하는 구조다. 이용자는 일반 자전거보다 적은 힘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흥업면 대학가 일대와 원주역 등 총 25개 대여소에서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e바퀴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반 운영 시스템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이용 요금은 15분에 1,000원이다. 기본 대여 시간인 15분 내 반납 후 재대여하면 추가 요금 없이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본 시간을 초과하거나 지정 장소 외 반납 시 1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 같은 요금 구조는 단거리 순환 이용을 유도한다. 동시에 대여 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e바퀴로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헬멧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는 필수다.

e바퀴로 운영 재개는 단순한 자전거 서비스 재가동이 아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교통 전환과 스마트 도시 구현의 한 축이다. 앞으로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 추가 거점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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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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