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운영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분양 예정인 농장은 궁동 내 4개 구역이며, 1가구당 1구획(16㎡)씩 총 540구획을 배정한다.
구역별 규모는 △궁동 1구역(궁동 4번지 등 6필지) 190구획 △궁동 2구역(궁동 53-2번지 등 5필지) 180구획 △궁동 3구역(궁동 70-1번지 등 6필지) 115구획 △궁동 4구역(궁동 62번지) 55구획이다. 이 중 궁동 3·4구역은 친환경 재배 구역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구역’을 기존 1곳(4구역)에서 2곳(3·4구역)으로 확대했다. 친환경 구역은 화학비료·농약·비닐덮기(멀칭)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 희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구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6만 원이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지난해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농업 체험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구는 3월 5일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다음 날인 6일 누리집 공고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02-860-2047)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가족 및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분들께 이번 농촌 체험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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