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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낭독연극 ‘영영이별영이별’, 단종·정순왕후의 사랑… 6월 15일 단 1회 공연

단종과 정순왕후의 짧은 사랑, 긴 이별을 무대로

기사입력 기사번호 50112

김별아 소설 원작 낭독연극 ‘영영이별영이별’이 2026년 6월 15일 인사아트프라자 엠스테이지에서 단 1회 공연된다. 배우 박정자, 해금 강은일, 기타 이정엽, 화백 서용선이 단종과 정순왕후의 애틋한 사랑을 무대에 올린다.

 [코리안투데이] 단종과 정순왕후의 짧은 사랑, 긴 이별을 무대로  © 김현수 기자

배우 박정자가 목소리로 그려내는 낭독연극 『영영이별영이별』이 오는 2026년 6월 15일(월) 오후 4시 인사아트프라자 지하 2층 엠스테이지에서 관객을 만난다. 제작은 문학수첩 Ent.가 맡았으며, 이번 공연은 딱 한 차례만 진행되는 단 1회 한정 무대다.

김별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낭독연극 『영영이별영이별』은 김별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과 그의 비(妃) 정순왕후의 짧은 사랑과 긴 이별을 담는다. 열넷의 나이에 중전이 되어 단종과 함께한 짧고 애틋한 시간, 그리고 단종이 사사된 뒤 예순다섯 해를 홀로 살아낸 정순왕후의 생애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박정자·강은일·이정엽·서용선, 네 예술가의 만남

이번 무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각 분야 거장들의 협연이다.

– 낭독 — 배우 박정자: 깊이 있는 목소리로 정순왕후의 일생을 전한다.

– 해금 — 강은일: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비극적 정서를 더한다.

– 기타 — 이정엽: 해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한다.

– 회화 — 서용선 화백: 강렬한 색채와 거친 질감, 구축적 화면으로 그려낸 단종 회화가 무대를 채운다.

작가 김별아의 기품 있는 언어와 음악, 회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정보 한눈에 보기

· 공연명: 낭독연극 『영영이별영이별』

· 일시: 2026년 6월 15일(월) 오후 4시

· 장소: 인사아트프라자 지하 2층 엠스테이지

· 원작: 김별아 소설 『영영이별영이별』

· 출연: 박정자(낭독), 강은일(해금), 이정엽(기타), 서용선(회화)

· 제작: 문학수첩 Ent.

· 회차: 단 1회 한정 공연

단 한 번뿐인 공연인 만큼,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무대에서 만나려는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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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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