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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민 첼로 독주회 5월 31일 개최… 낭만주의 거장들의 명곡 무대

슈만 부부와 브람스의 영혼을 깨우는 깊은 선율의 클래식 향연

기사입력 기사번호 50165

전규민 첼로 독주회 5월 31일 개최로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낭만주의 거장들의 명곡 무대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쳐집니다. 주최 측인 지클레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음색과 정교한 테크닉을 겸비한 첼리스트 전규민의 독주 무대로 피아니스트 김고운이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입니다. 관객들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슈만 부부와 브람스로 이어지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깊이 있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음악회는 다가오는 5월 31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슈만 부부와 브람스의 영혼을 깨우는 깊은 선율의 클래식 향연  © 김현수 기자

이번 전규민 첼로 독주회 무대는 작곡가들의 깊은 내면과 음악적 유대 관계를 관통하는 명작들로 구성되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첫 무대를 장식할 로베르트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94는 원래 오보에를 위해 작곡된 곡이나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재해석되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낭만적 감성을 전달합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그의 아내이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가 연주되어 고난도 테크닉과 섬세한 서정성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인터미션 이후에는 슈만 부부와 예술적 영혼을 공유했던 요하네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이 연주되어 중후하면서도 비장미 넘치는 선율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독주회를 이끄는 첼리스트 전규민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며 졸업한 재원입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쳤으며 귀국 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스파르 카사도의 작품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학구적인 깊이를 증명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을 사사하고 수많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역량을 다진 그녀는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등 다수의 경연에서 상위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현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서울 이무지치 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고운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도러하여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연주자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며 국제적인 음악적 입지를 단단히 굳혔습니다. 호로비치 국제 콩쿠르와 파나마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그녀는 현재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두 연주자가 펼쳐낼 이번 전규민 첼로 독주회 무대는 오랜 시간 다져온 음악적 내공과 긴밀한 예술적 소통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NOL ticek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사 지클레프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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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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