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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IBK 사랑의 밥차’로 어르신께 한 끼

한우곰탕·떡갈비 등 특식…여러 기관 협력 나눔

기사입력 기사번호 50962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삼산면사무소에서 ‘IBK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특식을 대접했다. 후원 기업과 학교,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코리안투데이] 삼산면사무소에서 열린 IBK 사랑의 밥차 행사 © 장형임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삼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IBK 사랑의 밥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후원 기업과 학교, 지역 봉사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과 사단법인 한국총주방장협의회 소속 전문 셰프들이 참여해 솜씨를 발휘했다. 메뉴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한 한우곰탕과 떡갈비, 닭 간장구이, 밑반찬 3종을 비롯해 과일과 증편, 미니 케이크 등 푸짐한 특식으로 차려졌다.

여기에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가 준비한 음료와 떡 등 간식 꾸러미, ㈜한성기업이 후원한 반찬 4종 세트가 더해져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홀로 지내거나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 이상의 위로가 됐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땀 흘리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여느 맛집보다 훌륭하다”며 “덕분에 올여름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늘 여러 기관과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준비한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해서 더욱 풍성한 나눔이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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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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