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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강화군, 폭염 앞두고 취약계층 찾아가 안부 살핀다

독거노인·만성질환자 가정방문·전화 상담 강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50967

강화군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여름철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읍·면별 전담인력이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한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의 취약계층 가정방문 © 장형임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염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부담이지만, 홀로 지내거나 만성질환을 앓는 이들에게는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다. 더위에 둔감해지거나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군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방식을 택한 이유다.

군은 읍·면별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시에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때의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폭염 예방 물품도 함께 전달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방문과 전화 상담을 병행해 안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건강 이상 여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이 안내하는 주요 폭염 대비 건강수칙은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 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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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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