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이며, 최종 선발된 구민에게는 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쓸 수 있는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앞서 진행된 1차 모집 이후 남은 잔여 인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반·디지털·노인·장애인 등 4개 유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주민이 비용 부담 때문에 배움을 미루지 않도록 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이나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은 편이다. 다만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이 가능한 교육기관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seoul)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유형별 모집 규모는 ▲일반 이용권 63명(19세 이상 성인) ▲디지털 이용권 15명(30세 이상 성인) ▲노인 이용권 11명(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 11명(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유형을 중복해 신청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신청 전 본인의 나이와 자격 요건을 따져 어느 유형이 적합한지 확인해야 한다.
![]() [코리안투데이] 홍보물 © 송정숙 기자 |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넘어설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남은 인원을 무작위 추첨으로 채운다. 선착순이 아닌 만큼 접수 기간 안에만 신청하면 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주민에게 먼저 기회가 돌아가도록 설계된 구조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다.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혜택알리미 누리집(plus.gov.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우장산로 114, 시설관리공단 3층)를 직접 찾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창구 일원화가 자칫 정보 취약계층의 신청 문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적립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초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공지되며, 선정자에게는 개인 문자로도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홍보물 © 송정숙 기자 |
평생학습은 고령화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재취업과 직업 전환, 디지털 적응을 뒷받침하는 통로로 꼽힌다. 그러나 수강료와 교재비 부담은 학습 의지가 있어도 발걸음을 돌리게 만드는 현실적인 장벽이다. 이번 사업이 성인 일반뿐 아니라 디지털·노인·장애인 유형을 따로 두고 정원을 배분한 것도 학습 기회의 격차를 좁히려는 취지로 읽힌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이용권 지원이 배움을 원하는 모든 구민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1551-4777)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02-2600-6982)로 문의하면 된다.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63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