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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중구·중부경찰서, 주민 안전 위해 치안 협력 강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53263

서울 중구와 서울중부경찰서가 지난 16일 ‘중구민 안전 증진을 위한 치안 협력 간담회’를 열고 범죄예방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생활안전까지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김경운 중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 부서와 경찰서 실무진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중부경찰서, 주민 안전 위해 치안 협력 강화

 [코리안투데이] 중구·중부경찰서, 주민 안전 위해 치안 협력 강화 © 지승주 기자

중부경찰서는 현장 치안 협력사업을 제안했고, 중구는 필요한 지원을 검토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국어 안내·소상공인 지원 등 논의

주요 안건으로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범죄예방 안내체계 구축, 소상공인 범죄예방 지원 기반 마련,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 지원 등이 논의됐다.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안전 대책도 함께 다뤘다.

구는 이날 논의된 사업들을 검토해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는 만큼 외국인 안전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지자체 협력이 중요”

양 기관은 그동안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과 지역 순찰, 안전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해 왔다. 김경운 서울중부경찰서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과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범죄예방부터 생활안전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중부경찰서와 힘을 모아 구민이 일상에서 안심을 체감하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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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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