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6년 남동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2학기’수강생을 이번 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코리안투데이] 남동문화재단, 남동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진 제공: 남동구청) |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을 빚어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예술적 움직임 ▲예술적 표현 ▲일상적 예술 등 3개 분야에서 총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예술적 움직임’ 분야에는 ▲발레의 기초부터 응용 동작까지 배우는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발레’, ▲한국무용의 기본 동작과 발디딤을 익혀 작품으로 완성하는 ‘기본과 작품, 한국무용 첫 발디딤’, ▲일반무용 분야에서는 자신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다른 참여자와 소통하는 ‘표현과 공유, 마음을 잇는 움직임’이 마련된다.
발레 강좌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 전공자로 국립발레단 공연 등에 참여한 이수윤 강사가 맡는다. 한국무용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전수자인 김민지 강사가, 움직임 수업은 미국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무용 교육 연구진으로 활동한 임소정 강사가 진행한다.
‘예술적 표현’ 분야에는 ▲친숙한 가곡과 가요를 통해 발성과 성악의 기초를 배우는 ‘추억의 교과서 노래와 함께하는 성악 교실’과 ▲진채화 전통 채색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처음 물들이는 우리 그림, 진채화’를 운영한다.
성악 수업은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국내외에서 공연한 차예리 강사가 맡는다. 진채화는 국가무형유산 모사공 문화재수리기능사이자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특상 수상자인 고운화 강사가 지도한다.
‘일상적 예술’ 분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도예 교실인 ‘초등도예, 상상 도자기 놀이터!’와 성인을 위한 도예 강좌인 ‘성인도예, 나만의 생활 도자기 만들기’가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흙을 빚고 장식하는 여러 도예 기법을 익혀 화분, 컵, 접시 등 생활 도자기를 제작한다. 두 강좌는 도예를 전공하고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한지현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은 남동생활문화센터 마루공간, 마주침공간 및 강의실에서 강좌별 10차시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5명에서 20명이며, 진채화와 도예 강좌는 별도의 재료비가 발생한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몸과 목소리, 색채와 흙을 활용해 직접 표현하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라며 “문화예술을 새롭게 시작하고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행사-교육’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461-5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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