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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현수막 사업, 민간 영역까지 확대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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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시범 운영으로 탄소중립 선도

친환경 현수막 사업, 민간 영역까지 확대 시행 - (사진 제공: 남동구청)

[코리안투데이] 친환경 현수막 사업, 민간 영역까지 확대 시행 – (사진 제공: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탈플라스틱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친환경 현수막 사업을 공공부문에서 민간 영역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는 기존 플라스틱 합성수지 현수막이 소각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공공 목적의 현수막을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 원단을 사용하여 제작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민간 부문에서 제작하는 현수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제작할 경우 개당 38,000원을 지원하여 지역 내 친환경 광고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구민들이 친환경 현수막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석동, 구월동 지역의 현수막 지정게시대 중 15개소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어서 회수된 폐현수막을 장바구니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우리 구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라며, “현수막 제작부터 폐기까지 친환경 순환 체계를 완성해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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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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