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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Reboot 인천독립영화제 인천 섹션6 상영…팔 잃은 지우가 되찾은 꿈 (사진 제공: 인천독립영화제) |
Reboot 인천독립영화제 인천 섹션6에서 8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인천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상영된다. 김민주·송지민·왕지우 감독이 공동 연출한 4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디어 팬에 이어 인천 섹션6의 두 번째 작품이다.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지우는 로봇 엔지니어의 꿈을 접고 로봇 폐기장에서 살아간다. 함께 지내는 낡은 로봇은 어린 시절 지우가 직접 만든 꿈의 산물이다. 감독들은 연출 의도에서 미래에도 청년들이 여전히 꿈에 대해 고민하고 좌절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우리가 그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지우가 어떤 도전을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랑과 희망, 그리고 꿈을 원동력 삼아 다시 나아갈 것만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세 감독 모두 인하대학교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출신으로 2021년도에 입학해 2026년에 졸업했다. 김민주 감독은 2002년 용인, 송지민 감독은 2002년 고양, 왕지우 감독은 2001년 부산 출생이다. 출연과 녹음, 편집, 음악 모두 소니크 랩이 함께한 공동 작업으로 완성됐다.
제13회 인천독립영화제는 ‘조수간만의 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6년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16 주안동 메인프라자 7층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 인천독립영화협회와 영화공간주안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정승오 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가 집행위원장을, 한세하 씨가 프로그래머를 맡아 올해 상영작을 꾸렸다. 상영관은 예술영화관 4개관을 갖춘 복합 소공연장으로, 인천 지하철 1호선 주안역 8번 출구에서 200미터,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2번 출구에서는 주안역 방향으로 우회전해 300미터를 걸으면 닿는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예매 문의는 인천독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in_film2013)이나 전화(032-422-0815)로 확인할 수 있다. 협회 측은 후원 계좌(신한은행 140-013-409713, 예금주 사단법인 인천독립영화협회)를 통해 지역 독립영화 창작 지원 사업에 쓰일 후원금도 받고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에서 티켓 발권과 굿즈 판매, 관객 교류를 겸한 ‘INFF라운지’도 함께 운영된다. 사무국장 김승준, 홍보팀장 사준서, 영사팀장 정민하, 기술팀장 류제혁 등이 실무를 맡았고, 현장 자원활동가 17명이 나흘간 상영과 안내를 돕는다. 상영관인 영화공간주안(cinespacejuan.com)은 국내외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다큐멘터리를 상영해온 예술영화관 4개 관과 다목적 소공연장 컬처팩토리를 함께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천독립영화제 외에도 연중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boot 다음으로는 인천역 여행기와 국도로 가자가 인천 섹션6을 채운다. Reboot 인천독립영화제 상영은 4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상실과 재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압축한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된다. 세 명의 공동 연출이 만들어낸 Reboot 인천독립영화제 상영은 협업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도 주목받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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