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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감 콘서트, 테너 오창호와 함께하는 북돋 예순여덟 번째 무대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에 삶의 이야기를 담아 9월 13일 경기 광주 퇴촌면에서 관객과 만난다

기사입력 기사번호 57135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서 클래식 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테너 오창호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북돋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관객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 등을 삶의 이야기와 연결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안내 포스터에 따르면 오창호는 이탈리아 CALLI 시립 아카데미 출신이다. 그는 지난 30여 년 동안 여러 무대에서 한국 성악의 예술성을 알려왔다. 2017년부터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클래식 공감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터는 해당 공연이 200회 이상 이어져 왔다고 소개한다.

 [코리안투데이]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에 삶의 이야기를 담아 9월 13일 경기 광주 퇴촌면에서 관객과 만난다  © 김현수 기자

이번 무대가 열리는 북돋은 경기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852에 자리하고 있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공연료는 3만 원이며 차와 다과가 포함된다. 예약은 북돋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 @stage_bukdod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고 공연 포스터는 밝히고 있다.

클래식 공감 콘서트는 음악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에 담긴 정서와 삶의 의미를 관객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페라 아리아는 등장인물의 사랑과 갈등, 상실과 희망을 목소리로 표현한다. 이탈리아 대중가요의 전통을 지닌 칸초네 역시 친숙한 선율과 감정을 통해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장르다.

오창호는 이번 공연에서도 작품 속 이야기를 관객의 일상과 연결해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터에서는 음악에 담긴 철학을 필요한 치유와 공감으로 만들어 전하겠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 전문 공연장의 형식적인 무대와 달리 관객과 연주자가 한 공간에서 호흡한다는 점도 이번 공연에서 눈여겨볼 부분이다.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열리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은 시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힌다. 퇴촌면에 관한 행정·생활 정보는 경기 광주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공식 자료에서도 퇴촌면은 광주시의 행정구역으로 안내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클래식 성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의 규모보다는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거리, 그리고 음악이 전달하는 감정에 집중한 방식이다. 클래식 입문자에게는 작품에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기존 애호가에게는 성악의 울림을 가까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포스터에 소개된 공연 방향처럼 무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과 그리움, 희망과 위로 같은 보편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구성이다. 관객의 경험과 음악 속 이야기가 만나는 순간도 클래식 공감 콘서트가 지향하는 핵심이다.

공연은 9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경기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852 북돋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3만 원이며 차와 다과가 포함된다. 세부 예약 및 잔여 좌석 여부는 공연 주최 측 채널에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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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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