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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 태권도팀, 국내외 대회 잇단 메달 수확

배준서 세계 그랑프리 우승·윤준혁 대통령기 금메달, 종합 3위

기사입력 기사번호 57780

강화군청 소속 태권도 선수들이 세계 그랑프리와 전국단체대항대회에서 잇달아 메달을 획득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팀이 대통령기 대회 종합 3위에 오르고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청 태권도팀 국내외 대회서 금빛 활약 © 장형임 기자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목에 걸며 강화군을 대표하는 스포츠 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배준서 선수는 지난 5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2026 무주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대회」 58kg급에서 우승했다. 배 선수는 지난해 8월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는 윤준혁 선수가 63kg급 금메달을, 정지웅 선수가 68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강화군청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고, 팀을 이끈 염관우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성과가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역을 연고로 한 실업팀의 성적은 주민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청 태권도팀 국내외 대회서 금빛 활약 © 장형임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강화군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와 관련한 문의는 강화군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032-930-3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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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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