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하고, 향후 4년간 인천시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금고 선정은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2026년 12월 31일로 만료 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인천시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시, 차기 시금고에‘제1금고 신한은행, 제2금고 농협은행’선정 (사진 제공: 인천광역시) |
앞서 인천시는 차기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했으며, 금융기관 제안서 접수 결과 제1금고에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 제2금고는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참여함에 따라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추가 신청이 없어,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 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인천광역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금고 선정은 행정안전부 예규 및 「인천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고 지정 신청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제안설명)을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 이용의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그 밖의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신한은행은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2026년 본예산 기준 14조 4,527억 원 규모)을 담당하는 제1금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제1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협은행은 기타 특별회계(2조 199억 원)를 담당하는 제2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금고 지정 결과를 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해당 금융 기관에 통지한 후, 오는 10월 중 차기 시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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