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연예/스포츠 스포츠 뉴스

대한민국 에콰도르 3대0 완승, 오현규·손흥민·이동경 연속골

모레노호 첫 경기서 후반에만 3골…손흥민 A매치 57호골까지 터졌다

기사입력 기사번호 58614

대한민국 에콰도르 3대0 완승이 축구 팬들에게 모처럼 시원한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오현규와 손흥민, 이동경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코리안투데이] 모레노호 첫 경기서 후반에만 3골…손흥민 A매치 57호골까지 터졌다  © 김현수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첫 경기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렸고, 결국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팽팽했던 균형을 무너뜨린 선수는 오현규였다. 후반 9분 오현규가 에콰도르 골문을 열면서 대한민국이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기다렸던 선제골이 나오자 대표팀의 공격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불과 4분 뒤에는 주장 손흥민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대한민국 에콰도르 3대0 승리의 흐름을 확실하게 가져온 순간이었다.

손흥민에게도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이날 골은 손흥민의 국가대표 A매치 통산 57번째 골이다. 한국 남자 국가대표 A매치 최다 58골 기록과 한 골 차가 됐다.

두 골을 앞선 대표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새로운 조합도 시험했다. 에콰도르가 만회골을 노렸지만 대한민국은 실점하지 않았다. 수비진과 골키퍼가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2-0의 리드를 지켰다.

마지막 한 방은 이동경이 책임졌다. 후반 40분 손흥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동경은 투입 직후인 후반 41분 김봉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세 번째 골이었다.

결국 대한민국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오현규가 시작하고 손흥민이 흐름을 끌어올린 뒤 이동경이 마무리한 완승이었다. 세 골이 모두 후반에 나왔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에콰도르 3대0 완승은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의 첫 경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새 지도자 아래에서 공격진이 세 골을 합작했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다만 한 경기의 결과만으로 대표팀의 변화가 완성됐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 새로운 전술과 선수 조합이 앞으로 이어질 경기에서도 효과를 발휘하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다음 평가전을 치른다. 에콰도르전에서 보여준 공격 흐름을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답답했던 흐름을 단숨에 바꾼 세 골이었다. 대한민국 에콰도르 3대0 승리는 결과뿐 아니라 새롭게 출발한 대표팀이 팬들에게 다시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첫 무대가 됐다.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 이 기사 인증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 스트림 코드 보기

움직이는 코드(스트림) 한 장에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담겨 있습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39초 비추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Stream.mp4 도 여기서 받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현수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