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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연예/스포츠 셀럽 인터뷰

[단독 인터뷰] 배우 이진, 수원기독영화제 연기상 수상… “배우는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영화배우협회 이사 이진, 연기상 수상으로 주목… “연기에 집중하고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독립영화·단편영화 활성화와 신인 배우들의 기회 확대 강조… 2026년 공연·드라마·영화 활동 이어가

기사입력 기사번호 60227

영화와 드라마, 공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 이진이 수원기독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화배우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진은 이번 수상에 대해 연기에 더욱 집중하고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수원기독영화제 연기상 수상… 배우 이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 입증 
© 김현수 기자

배우 이진은 코리안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연기자로 살아온 과정과 작품을 대하는 자세,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목표를 진솔하게 전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가족”… 연기상에 담긴 감사

 [코리안투데이] “연기에 더욱 집중하라는 뜻”… 수상의 기쁨보다 배우로서의 책임감 강조  © 김현수 기자

수원기독영화제 연기상 수상 소감을 묻자 이진은 상을 받게 된 기쁨과 함께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연기에 집중하고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으로 가족을 꼽았다.

이진에게 이번 연기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배우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모델 대회에서 상을 받고 감독에게 발탁”… 배우의 길로 들어서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도 소개했다.

이진은 모델 대회에서 상을 받은 뒤 감독에게 발탁된 경험을 배우 활동의 출발점으로 이야기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영화와 드라마, 공연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배우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자신의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영화 ‘비’에서 느낀 감정… 캐릭터의 삶을 이해하는 연기

 [코리안투데이] “모든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배우의 열정  © 김현수 기자

2026년 9월 참여한 단편영화 ‘비’에서는 미애 역을 맡았다.

이진은 해당 작품을 촬영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별똥로또’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영상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이진은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배우로서 중요한 경험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본을 여러 번 읽고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

 [코리안투데이] 영화배우협회 이사로서 독립영화 활성화와 신인 배우들의 기회 확대 강조 © 김현수 기자

배우 이진이 연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다.

그는 대본을 여러 번 읽고 작품 전체의 맥락과 인물의 감정을 파악한 뒤 캐릭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대사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물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하는 것이 연기의 기본이라는 생각이다.

이러한 태도는 작품마다 새로운 역할을 준비하는 이진의 연기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독립영화와 단편영화가 많아져야 신인 배우에게도 기회가 생긴다”

이진은 한국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영화배우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그는 배우들이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독립영화와 단편영화가 많이 제작돼야 신인 배우들도 작품에 참여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규모와 형식의 영화가 활발하게 만들어질 때 한국 영화계의 저변도 넓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는 영화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낭독공연부터 웹드라마·단편영화까지… 2026년 활발한 활동

 [코리안투데이] “대본을 여러 번 읽고 인물을 분석한다”… 배우 이진만의 연기 철학  © 김현수 기자

이진은 2026년에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8월에는 낭독공연 ‘써니의 추억’에서 주희 역을 맡았고, 9월에는 웹드라마 ‘별똥로또’와 단편영화 ‘비’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영화 ‘탕평책’에서 출판사 부장 역, 장편영화 ‘RESONANCE’에서 프로파일러 역, 단편영화 ‘시각멜로’에서 선우의 엄마 역 등 다양한 배역에 도전해 왔다.

영화 ‘김치와 낫또 그리고 나’와 드라마 ‘미성년자들’ 시리즈 등에서도 활동한 이진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모든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배우 이진의 새로운 목표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묻는 질문에 이진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배우가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고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정된 뉴욕 관련 행사 일정을 향후 활동 계획으로 언급했다.

 “배우는 안주하지 않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코리안투데이] “배우는 안주하지 않는다”…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가는 이진의 연기 인생  © 김현수 기자

이진은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과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배우는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을 잘 가꾸고 연기를 향한 열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기독영화제 연기상 수상으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배우 이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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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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