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사이버도박 문제로 고통받는 청소년을 위해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숙형 사이버도박 치유캠프‘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2주간(11박 12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 금융경제교육, 자아 찾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박 문제 극복을 돕는다.
최근 실시된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와 여성가족부의 사이버도박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도박 문제에 시달리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중독 예방·치유 상담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를 이번 치유캠프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학기 중에도 수업일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은 “사이버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치유캠프를 통해 효과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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