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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인천시, 군·구 건의 33건 직접 챙긴다…시민 체감 발전에 속도

박찬대 시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분기 정책회의·월례 협의회로 상시 협력체계

기사입력 기사번호 55671

인천시가 11개 군·구가 제안한 지역 현안 33건의 추진 상황을 시장이 직접 점검하며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20일 박찬대 시장 주재로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코리안투데이]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박찬대 인천시장 © 장형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20일 박찬대 시장 주재로 ‘군·구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민선 9기 제1회 정책회의에서 군수·구청장이 제안한 33건의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구의 건의사항을 단순히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정에 실제로 반영해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대 시장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사업별 진행 상황을 챙기고,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와 군·구 간 협의체 기능을 한층 실질적으로 재정립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열리는 정책회의에서는 공동 과제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개최되는 협의회를 통해서는 군·구의 현안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협력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인천시와 11개 군·구는 정책회의를 통해 하나의 팀으로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병행해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정례 점검 체계는 주민 입장에서 건의한 현안이 실제 생활의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장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로·복지·안전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안이 행정 성과 나열에 머물지 않고 실행 단계까지 관리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군·구의 건의사항은 곧 현장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라며 “말에 그치는 소통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직접 챙겨 신속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정례적인 점검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여는 인천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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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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