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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제물포구 개항동,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치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취약계층 방문해 김치 전달하고 생활상태 점검

기사입력 기사번호 54877

인천 제물포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경원)가 무더운 여름을 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나눔’ 사업을 벌여 10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코리안투데이] 제물포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 김미희 기자

협의체는 13일 이 같은 사업 결과를 밝히며,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는 한편, 폭염 속에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의 생활상태도 함께 살피며 나눔과 돌봄을 동시에 실천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개항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연숙 개항동장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김치나눔뿐 아니라 상시적인 취약계층 보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부 확인 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벌이며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여건이 더욱 취약해지는 만큼, 이 같은 방문형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망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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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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