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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피아니스트로 인천 무대 오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 Ⅵ … 8월 19일 다니엘 린데만 퀸텟 '한낮의 재즈'

기사입력 기사번호 54325

JTBC ‘비정상회담’으로 친숙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니스트로 인천 무대에 선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다니엘 린데만 퀸텟의 <한낮의 재즈>를 연다.

  [코리안투데이] 다니엘 린데만 퀸텟 ‘한낮의 재즈’ 공연 포스터 © 장형임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은 2026 커피콘서트 여섯 번째 무대로 다니엘 린데만 퀸텟의 <한낮의 재즈>를 오는 8월 19일(수)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대의 주인공인 다니엘 린데만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차분한 화법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지만, 본래 독일 본(Bonn) 출신의 피아니스트다. 어린 시절부터 오르간과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수년간 호흡을 맞춰 온 연주자들과 ‘다니엘 린데만 퀸텟’을 결성해 앨범 <온에어(On Air)>를 발표하는 등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송인으로 익숙한 얼굴 뒤에 있는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은 재즈와 팝, 보사노바를 아우르며 다니엘이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자작곡을 함께 선보인다. 익숙한 명곡과 개성 있는 창작곡이 어우러져 한낮의 여유를 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전석 1만 5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콘서트>는 2008년 시작돼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지금까지 누적 관객 9만 3천여 명을 넘어섰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러 장르의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에게는 평일 낮 시간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1~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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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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