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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강남 M6462 버스 5대 증차, 배차간격 절반으로

25일 첫차부터 평일 3대→8대 운행, 출근길 15~20분 간격

기사입력 기사번호 53368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오는 25일(토) 오전 5시30분 첫차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M6462’ 노선을 기존 평일 3대에서 8대로 5대 증차해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절반 이상 단축되면서, 영종하늘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이동 여건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M6462 버스 모습 © 김미희 기자

올해 7월 영종구가 정식 출범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이번 증차는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증차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M6462는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에서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동보노빌리티, 우미린2단지 정문,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경유한 뒤, 서울 양재역과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까지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증차 이후 배차간격은 15~40분으로,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15~20분 간격으로 촘촘해진다. 기존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단축되는 셈이다. 구는 이에 따라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 승객이 여러 대의 버스에 고르게 분산돼 차내 혼잡도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안투데이] M6462 노선도 및 주요 정류장 © 김미희 기자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공항 배후 신도시로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이어졌지만,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려면 공항철도나 광역버스에 의존해야 해 장거리 통근에 따른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증차는 이 같은 교통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 출범과 함께 광역급행버스 M6462 증차로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영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선도와 정류장별 상세 시간표 등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bus.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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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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