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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미추홀구, 부모·자녀 35팀 모여 ‘과자로 짓는 우리 가족 이야기’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서 '우아한 출산문화 만들기' 사업으로 개최…7월24일부터 아이사랑꿈터 스탬프투어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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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 35팀을 불러모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과자로 짓는 우리 가족 이야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의 정책 방향 아래 기획된 행사다.

  [코리안투데이] 과자로 짓는 우리 가족 이야기 행사 참가 가족 © 김미희 기자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추진하는 ‘우아한(우리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문화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가족 구성원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장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여러 종류의 과자 재료를 활용해 저마다의 가족사를 담은 작품을 만들었다. 참가 가정들은 함께 손을 움직이며 완성한 작품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에 최우수상인 구청장상이 돌아갔다. 순위를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한 과정 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달콤가족상’, ‘상상톡톡가족상’, ‘금손가족상’도 참가 가정들에 함께 수여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서는 미추홀구 관내 아이사랑꿈터 9개소의 꿈터장들이 참석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알렸다. 권역별로 나뉜 아이사랑꿈터 4개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여름방학을 앞둔 영유아 가정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로 도약하는 미추홀구의 중심에는 항상 우리 아이들이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육아상담 등을 제공하는 육아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저출생 시대 지자체 차원의 양육 지원 정책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양육 친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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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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