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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송도좋은교회, 취약계층 위해 연수구에 200만 원 전달

저소득 10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원…2023년부터 매년 나눔 이어와

기사입력 기사번호 50768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10일 송도좋은교회(담임목사 류승희)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종교 단체가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민간 나눔의 사례다.

  [코리안투데이] 송도좋은교회의 취약계층 후원금 200만 원 전달식 © 김미희 기자

송도좋은교회의 온정은 일회성이 아니다. 이 교회는 2023년부터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왔다. 이번 후원금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공적 모금 기구를 통한 전달 방식을 택해 후원금이 투명하게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류승희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도좋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물가와 경기 부진으로 저소득 가구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행정의 복지 예산만으로는 다 채우기 어려운 빈틈을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가 보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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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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