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난 12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원도심과 영종 지역으로 나눠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복지 현장의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 [코리안투데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 © 김미희 기자 |
이번 교육에는 관내 13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 등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복지 담당자 22명이 참여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행정을 책임지는 일선 인력의 직무 역량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비롯해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사업 등 핵심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동 보건복지팀이 맡아야 할 역할을 중심으로 짜였다. 복지정책의 흐름을 현장 실무와 연결해 이해하도록 한 구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동구 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원도심 지역 동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업무 인수인계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개편 과정에서 자칫 생길 수 있는 복지서비스 공백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혜택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 [코리안투데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 참석 복지 담당자들 © 김미희 기자 |
중구 관계자는 “행정체제 개편으로 복지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세심히 챙기고, 이후에도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복지 전달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일선 담당자의 준비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실질적 대비책으로 평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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