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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미추홀구청소년상담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상담 역량 키운다

센터, 10일 종사자 직무교육 'Insight-In 연수' 3차…다문화 가구원 4년간 26% 증가 반영

기사입력 기사번호 50683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빠르게 변하는 지역의 인구 구성에 맞춰 상담 역량을 끌어올리는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10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인 ‘Insight-In(인사이트 인)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Insight-In 연수’ © 김미희 기자

‘Insight-In 연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In)해 깊이 있는 실무적 통찰(Insight)을 얻고 이를 청소년 상담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운영하는 센터만의 교육 체계다. 이번 3차 교육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실무적 필요와 미추홀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교육의 배경에는 지역사회의 변화가 자리한다. 최근 발표된 ‘제6기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 주민 자녀 수는 최근 4년간 17.4%, 다문화 가구원 수는 26.1% 늘었다.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 역량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산공동체미디어 단원FM 정혜실 본부장을 초빙해 ‘다문화 시대, 우리 안의 인종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주민을 향한 우리 안의 인식을 돌아보고, 이주 배경 청소년을 동등한 시민이자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상담 관점을 함께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춰 이주 배경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이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은 센터 누리집(michu1388.michuhol.go.kr)이나 전화(☎032-728-6835)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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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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