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루 동요제와 피크닉 in 나루로 구성되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2025 나루동요제_수상자 단체사진 ©안덕영 기자 |
먼저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나루 동요제는 어린이들이 우리말 동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재능을 펼치는 자리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 동요제는 지난 3월 예선을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최종 10개 팀에게 총 33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음악적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어 5월 16일 오후 6시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피크닉 in 나루가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광진구를 대표하는 야외 음악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 [코리안투데이] 2026피크닉 in 나루_포스터 ©안덕영 기자 |
이번 무대에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사랑받는 국카스텐을 비롯해 퓨전국악 그룹 억스 AUX, 전통예술을 선보이는 리틀엔젤스예술단,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뮤지컬 배우 박소연이 출연한다. 또한 약 300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광진구연합합창단 공연도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한다.
행사 기간에는 환경 보호를 위한 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가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 텀블러가 제공된다.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다.
두 행사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광진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와 문의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