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4일부터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 방문 당일 접종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보건소 당일 방문 접종’ © 손현주 기자 |
그동안 구리시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왔으나, 예약 대상자의 접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즉시 접종 체계로 변경했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이번 사업은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보건소 접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단,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루 최대 100명까지 접종이 이루어진다.
또한, 관내 위탁의료기관 42개소에서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약 19,61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위탁의료기관 이용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1주일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초기 예약제 운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접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예약 없이 보건소 방문만으로 접종이 가능한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께서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구리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31-550-86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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