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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합 치유

연수경찰서 옥련데스크 설치로 송도유원지 일대 범죄 발생율 20% 이상 대폭 감소

기사입력 기사번호 48184

연수경찰서 옥련데스크 설치 운영 결과 (구)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매매단지 일대의 치안 상황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과거 활용도가 낮았던 신연수역 교통초소를 옥련동 송도로타리로 이전하여 거점 초소인 옥련데스크를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범죄 발생 건수가 20.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교통 체증과 불법 무판 차량 운행, 그리고 중고 차량 절도 등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고질적인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연수경찰서 옥련데스크 설치 후 송도유원지 일대 범죄 20% 급감 성과  © 김현수 기자

연수경찰서 옥련데스크는 연수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초소 이전 및 전기 공사를 마쳤으며, 순찰차 거점 구역 도색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 현장 가시성을 높이는 환경 개선 작업을 병행했다. 올해 1월 2일부터 옥련지구대와 형사, 교통, 기동순찰대가 합동으로 24시간 가시적 거점 근무를 실시한 결과, 운영 두 달 만에 5대 범죄는 24.1%, 112 신고 건수는 12.2%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치안 안정 효과가 수치로 입증되었다. 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이었던 교통 불편 관련 신고는 47%나 급감하며 경찰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송도로타리 거점 초소 운영으로 교통 불편 47% 해소 및 지역 안전 강화  © 김현수 기자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연수경찰서 옥련데스크 주변에는 차량 절도 예방 및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한국어와 영어, 아랍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되어 설치되었다. 이와 함께 송도유원지 인근에 성매매 암시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업자를 검거하는 등 단순 순찰을 넘어선 입체적인 치안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은 초소 설치 이후 범죄 우려와 불법 주정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행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속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코리안투데이] 유휴 시설 재배치로 완성한 저비용 고효율 치안 모델 옥련데스크의 성공  © 김현수 기자

이번 사례는 사용이 미미했던 기존 교통 인프라를 재배치함으로써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도 극대화된 범죄 예방 효과를 거둔 저비용 고효율 치안 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석환 연수경찰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체감도 높은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옥련데스크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찰은 향후에도 유휴 치안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 상세 정보는 [인천경찰청 공식 홈페이지](https://www.icpol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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