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은 ‘내가 특별히 잘한 것이 없어도 사람들이 도와주는 것’, 인덕은 ‘내가 쌓아온 말과 행동의 품성 때문에 도움 받을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결국 복은 허락받는 것이고, 덕은 당신이 직접 쌓아가는 삶의 태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도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같은 도움을 받더라도 그 뿌리는 서로 다릅니다.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글 속에는 인생에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두 가지 힘, 인복과 인덕이 담겨 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머릿돌37. 인복과 인덕,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힘 © 지승주 기자 |
인복(人福)이란 무엇인가
인복은 말 그대로 사람에게서 오는 복입니다.
당신이 특별히 잘한 것이 없어도,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자발적으로 도와주고, 지지해주고, 길을 열어주는 것.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운이 좋아서 살아왔다.”
그 말 속에는 사실 사람복이 많았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세상에는 인복 때문에 일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고,
기회를 열어주고,
아무 대가 없이 곁에서 지지해주는 경우 말입니다.
이것은 분명 귀하고 감사한 은혜입니다.
인덕(人德)은 더 깊고 더 강합니다
반면 인덕은 스스로의 품성에서 비롯된 도움입니다.
신중한 말, 너그러운 행동, 따뜻한 마음, 상대를 헤아리는 태도…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저 사람이라면 도와야 한다”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불러옵니다.
복은 받는 것이지만,
덕은 쌓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보다 덕이 더 강하고 오래갑니다.
인복은 상황이 바뀌면 사라질 수 있지만
인덕은 상황이 바뀌어도 계속해서 당신을 지켜주는 힘이 됩니다.
덕을 쌓지 않으면서 복만 바라보는 마음
많은 사람들이 인복을 원합니다.
도움을 받고 싶고,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
누군가 나를 알아주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정작 인덕을 쌓는 일에는
무심하고 인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말 한마디를 조심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상대의 수고를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의 태도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돌아보지 않으면서
“왜 나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을까?” 하고 서운해합니다.
복은 바라기만 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덕을 쌓으면 복이 따라옵니다.
당신의 하루를 위한 한 문장
“내 영혼아, 인복을 바라기 전에 인덕을 먼저 세우라.
오늘도 너그러움과 감사로 덕을 쌓아가라.
그러면 복은 자연스럽게 너를 따라올 것이다.”
사람에게서 받는 복도 귀하지만
사람들에게 덕 있는 존재로 기억되는 것은
더 큰 축복입니다.
당신의 하루 위에
인복도 넘치고, 인덕도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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